▲대림대와 연성대, 안양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들이 ‘HiVE, M-HiVE 사업 연계 추진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림대 제공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대림대와 연성대, 안양시가 참여하는 안양시 HiVE(고등직업거점지구)센터는 최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 ‘HiVE, M-HiVE 사업 연계 추진 협약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림대는 SW와 3D프린트, 신산업 융합 전문가 양성과정 등 지식기반 인재양성 아카데미를, 연성대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과정 등 문화콘텐츠 인재양성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상윤 안양시 HiVE센터장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 함께 중등-고등교육 연계체제 수립을 통한 특화분야 인재 조기 발굴 및 지역 밀착형 직업교육 협력체제 활성화에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혁신적인 진로교육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감 있는 공교육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기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는 “대림대 및 연성대와 인재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해 안양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되었다. 안양시 소재 45개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 예정인 혁신적인 진로 교육에 모두가 협업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고등직업거점지구(HiVE)는 지난해 6월 사업에 선정된 이후 대림대와 연성대, 안양시가 협력해 안양시 청년인재 지역정주를 위한 특화분야 인력양성, 안양시민의 전 생애 역량개발을 위한 지역기반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안양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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